선수구해요

<일요 창단> 2030 초보만을 위한 팀입니다!

나의 사진 이남현
2024.04.24 11:58

안녕하세요 !

 

2024시즌 초보자만을 위한 팀베이비호크스(가칭)를 창단하려고 합니다.

 

오래전부터 생각하고 준비하던 것인데, 상황이 맞아 드디어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팀의 취지는 <초보자가 야구를 시작하기에 최적화된 팀> 입니다.

 

사회인야구를 처음 시작할 때, 저 역시 많은 걱정이 들었습니다.

 

“어느 팀에 가야 할지 모르겠는데…”

"내 실력이 부족해 민폐가 되는 게 아닐까?"

"가서 회비만 내고 출전을 못 하는 게 아닐까?"

...

페페 따봉짤.png

 

 

이에 우리는 [입문자도 걱정 없이 가입할 수 있는 팀을 만들자] 라는 생각으로 팀 창단을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팀 개요]

 

  • * 활동 요일은 <일요일> 입니다.
  • * 팀 연고는 <서울> 입니다.
  •  
  • * 활동 지역은 <경기 북부 - 남양주 / 양주 / 의정부 등> 입니다.

  • * 연령대는 <90년생 ~ 05년생> 입니다. (90-00세대로 묶으려고 합니다. 미성년자는 ​입단이 어렵습니다)
  •  
  • * <야구 실력 무관!> <야구 열정 필수!>



 

[지원 방법]

 

  • * 베이비호크스 오픈카톡방 (모집완료로 링크 제거) 에서 지원서 제출
  •  
  • * 창단멤버 가입 선착순으로 여벌의 팀 유니폼을 <무상대여>합니다.



 

[팀의 방향은 이렇습니다]

 

  • * 야구 실력에 관계없이, 새내기의 열정과 설렘을 가진 선수들로 팀을 구성합니다.
  •  
  • * 투수는 ‘스트라이크만 넣을 수 있으면 됩니다. 구속은 60km/h든 50km/h든 상관 없습니다!
  •  
  • * ‘수비의 핵’인 포수는 특별한 베네핏이 제공될 예정입니다.
  •  
  • * 내야수와 외야수는 ’특급타자‘로 성장할 분을 기다립니다.
  •  
  • * 모두가 최선을 다해 뜁니다. 마음껏 시도할 수 있고, 실패할 수 있는 무한도전 야구를 지향합니다.
  •  
  • * 선수의 성장이 최우선입니다. <성장 없는 11승 0패>보다 <성장하는 0승 11패>를 지향합니다



 

[형제 팀 파트너십]

 

  • * 아주 맨땅에서 창단하는 팀은 아니고 약 13년간 운영되고 있는 기존 형제 팀과 파트너십 관계를 맺습니다. 이 팀을 운영한 경력이 있는 인원이 임시 운영을 맡습니다.
  •  
  • * 형제 팀 파트너십으로 <인원 부족> <와해 가능성> <체계 부재>등의 창단팀 리스크를 보완합니다.
  •  
  • * 또한 <교류전> <양방향 선수지원> 등의 시너지를 누립니다.
  •  
  • * 추후 선수의 실력이 늘어나고, 본인이 더 높은 리그로의 도전을 원할 시 형제 팀 가입도 가능합니다!



 

[팀은 이렇게 운영될 계획입니다]

 

  • * 회비를 최소화할 계획입니다.  (분납까지 고려해 성인이라면 누구나 부담할 수 있도록 책정)
  •  
  • * 독립할 수 있는 인원이 모일 때까지 형제 팀의 ’24 전반기 리그 일정에 함께합니다.
  •  
  • * 창단 초기 흐지부지 흘려보내는 시간 없이 최고 효율로 사야에 적응시키려고 합니다.
  •  
  • * ‘24 후반기 리그 참여를 목표로 준비합니다. 최하위 리그에 참가할 예정입니다.
  •  
  • * 팀의 제반 사항은 다수결로 정합니다.



 

[이런 선수를 애타게 기다립니다]

 

  • 1. 실력과 관계없이, 본인이 가진 최선을 그라운드에서 보여주실 열정이 있는 선수
  •  
  • 2. 창단멤버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활동해 주실 선수
  •  
  • 3. 슬램덩크의 북산처럼, 삼국지의 도원결의처럼 Bottom To Top의 스토리를 함께 쓰실 선수



 

[이런 선수는 함께 하기 어렵습니다]

 

  • 1. 본인이 야구 잘한다고 동료를 무시하는 선수
  •  
  • 2. 다수결 원칙에 불복하고 자신이 원하는 대로만 해야 하는 선수
  •  
  • 3. [실력과 관계없이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명제에 동의하지 못하는 선수
  •  
  • 4. 금전 관계, 시간 약속을 지키는데 어려움이 있는 선수



 

[맺으며]

 

  • 오랜 기간의 사야팀 운영으로 입문자에게 무엇이 필요하고 불필요한지를 면밀히 판단 제대로 기획한 팀입니다. 타 창단팀에 비해 상대적 로우 리스크 / 하이 리턴을 가져갈 수 있다고 자신합니다.
  •  
  • 입문자의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해 모든 방면에서 노력했지만, 가장 큰 장벽인 <심리적 장벽>은 선수께서 우리에게 먼저 손을 내밀어주셔야만 깰 수 있습니다.
  •  
  • 그간 “야구하고 싶은데…”하고 망설이기만 하셨다면, 이번에는 용기를 내보시면 어떨까요? 멋진 팀을 만날지도 모르니까요.
  •  
  • 베이비호크스 오픈카톡방 (모집완료로 링크 제거) 에서 만나뵐 수 있기를 기다립니다!


IMG_2910.jpeg


열심히 연습하며 창단선수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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