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글 보고 느낀 감독10년차.
김진수 2024.10.20 15:56
형편 어렵다고 회비는 늦게 내면서
야구는 장비빨이라며 이것저것 사모으는 사람.
10명남짓 이니까 시합 나가는거지
캐치볼도 제대로 안되면서 숏,센터 중요포지션 고집하고.
야구하다보면 실책,본헤드 할수있는건데
대안이나 넥스트할수있는 조언없이 그냥 지적질만 하고
과한 승부욕만 부리는 사람.
이팀 저팀 가입해서 자기 떠받드는 팀만 나가서
안타치고 플라이하나 잡으면 그게 실력인양 기고만장한 사람.
어린친구들 회비 할인해주면서 육성군으로 키워서 쓰다보니
지 기분 꼴리면 안나오고 플레이 잡아주면 지적한다 그러고
코로나때 6연속 몰수나던 팀 맡아
몰수없이 3년째 이끌고 있는데 본인이 야구좀 한다고
경기후 팀 미팅때 감독이 시합 복기하는데 잡담하고
같은팀 선수 실책하면 뭐라 그러면서
본인이 실책하면 불규칙이다, 햇빛에 가렸다 변명투성인 사람.
본인 타순 타석도 기억못하고 집중력없이 헤메는 사람.
팀원들에게 영업하고 금전 빌리기에 사기치고
( 몇몇놈 타팀에서 사기치고 우리팀와서 사기치려다 걸려서
복역하고 나온 놈도 있죠 )
야구하다보면 이런,저런 사람들 있는거지
그게 감독들이 진상이 많을까요? 회원들이 더 많을까요?
일례로 난 게임도 거의 안뛰는데도 리그회비 동일하게 내고
심지어 리그비 계약할때 선납금 내 사비로 먼저 내고
간식,음료 내 개인사비 구매인데..
사야 25년정도 하고 있는데
솔직히 선수들 실력도 하향평준화에 각 리그수준도 천차만별
쟁이래서 데려왔더니 시덥잖고 싸가지없이 야구하려 하고
개인 레슨 받으면서 열심히 하시는분들
야구가 좋아서 진짜 열정적으로 하시는분들 많으신데
가끔 리그사기, 중고장비 사기치는 양반들 보면
딱 그 만큼의 수준과 인성인거죠.
사회인야구 가 더 건강해지고 발전했으면 좋겠습니다.
여러가지 사안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