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타에서 집중력이 한수위인 서울 파이터스가 우승을 차지했다..서울 파이터스는 토요리그 YS Bulls와의 결승전에서 3회말 박양하의 적시 2루타등 5-3으로 경기를 뒤집은 후 4회말에도 3점을 추가, YS Bulls를 8-5로 완파하고 첫 정상에 올랐다.
YS Bulls vs 서울 파이터스
▶통쾌한 역전 우승!!!!!
투타에서 집중력이 한수위인 서울 파이터스가 우승을 차지했다!!
▶YS Bulls,막강 타선 침묵!!!!
투타에서 집중력이 한수위인 서울 파이터스가 우승을 차지했다..
서울 파이터스는 토요리그 YS Bulls와의 결승전에서 3회말 박양하의 적시 2루타등 5-1로경기를 뒤집은 서울 파이터스는 4회말에도 3점을 추가, YS Bulls를 8-5로 완파하고 토요리그 첫 정상에 올랐다..
YS Bulls의 공격..시작은 좋았다..1회초 무사 2루에서 정성욱의 중전 적시타때 볼넷과 도루로 2루에있던 이병철을 불러드려 선취점을 올렸다..3회초에도 무사 만루에서 이지성의 밀어내기 볼넷과 조용우의 땅볼 타점으로 3-1의 리드를 가져갔다..하지만 1회와 3회 더 멀리 달아나야할 기회에서 아쉬운 주루사로 점수를 더 내지 못한 것은 치명적이었다..
그러자 3회말 흐름이 완전 바뀌었다..안타와 볼넷으로 추격의 불씨를 살린 서울 파이터스는 쎈타 펜스를 강타하는 중심 4번 타자 박양하의 통렬한 적시 2루타가 작렬, 3-2로따라붙은 서울 파이터스는 계속된 찬스, 무사 2,3루에서 실책과 적시타,그리고 땅볼 타점을 묶어 5-3으로 역전, 4회말에도 공세를 이어가며 3점을 추가,사실상 승부를 갈랐다..
우승팀 서울 파이터스의 선발 우상협의 역투에 이어 등판한 박양하의 1실점으로 완벽히 틀어 막으며 경기를 깔끔하게 마무리했다..반면 YS Bulls은 5회초 2점을 만회하며 3점차로 점수차를 좁혔지만 일찌감치 기울어진 전세를 뒤집기엔 역부족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