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브리온&게임원컵 고척스카이돔 대회운영본부입니다. 

2016년 10월 5일 2경기(일진vs티웨이) 경기에 앞서 티웨이(지누스포츠)팀에 대한 상대팀의 부정어필에 대해 대회운영본부에서 조사한 결과 

티웨이(지누스포츠)팀은 리그 측과의 공조를 통해 일부 경기를 조작한 사실을 확인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운영본부는 상벌위원회를 개최하여 아래와 같이 징계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징계개요] 

○ 리그 : 세한리그

○ 팀명 : 티웨이Baseballclub(지누스포츠)

○ 해당내용 : 리그측과 팀의 공조를 통한 부정행위

[징계내용] 

     ○ 리그 : 세한리그 박광수 운영자

               1) 현재까지 리그에서 등록한 팀/선수에 대한 모든 기록은 게임원 공식기록으로 

                   인정하지 않으며 배럴통합시리즈 등의 공식 기록에서 모두 삭제.

               2) 리그운영자가 현재 운영하는 리그 또는 추가리그 개설 시에도 해당리그에 

                   대해서는 게임원의 배럴통합시리즈 등의 공식기록에서 영구적으로 인정 불가.

   ○ 소속 팀 : 티웨이Baseballclub(지누스포츠)

               1) 지누스포츠의 주체로 운영되는 모든 팀에 대해서도 게임원 주최/주관 대회 및 행사에 영구 출장금지

               2) 해당경기 몰수패, 대회의 모든 기록 불인정

    ○ 해당선수 : 유진우 / 김윤학 / 김태완 / 남준성 / 문호석 / 이재학 / 장재헌 / 최용희

                1) 게임원 주최/주관 대회 및 행사에 영구 출장금지

                2) 대회의 모든 기록 불인정

상기 내용에 따라 티웨이baseballclub(지누스포츠)팀은 징계조항에 의거하여 몰수패 처리되었으며, 일진팀이 경기결과에 상관없이 몰수승으로 8강전에 진출되었음을 공식적으로 알려드립니다.

이러한 사상 초유의 부정행위는 반드시 선의의 피해를 입는 상대팀이 발생하게 됩니다.

그리고, 좋은 대회를 기획하기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노력한 주관사나 막대한 예산을 들여 대회에 후원한 기업들에게 심각한 피해를 입히게 됩니다.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팀들의 운영자 및 감독님들은 이러한 점을 유념하셔서 대회에 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와 같은 징계결과에도 불구하고 선의의 피해를 받은 `JK블랙펄`팀에게 심심한 유감의 뜻을 보냅니다. 자세한 경위에 대해서는 감독님에게 직접 유선으로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시는 이런 부정행위가 일어나지 않도록 대회를 주관하는 주관사 입장에서 좀 더 면밀히 대회를 관리할 것을 약속 드리며,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팀들도 순수한 아마추어 정신에 입각하여 불미스러운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 부탁드립니다.

대회운영본부는 앞으로도 좀 더 성숙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