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협회에 요청드립니다.
박지형 선수2022.11.13 20:50
안녕하십니까 스웨거 총무를 맡고있는 박지형이라고합니다.
우선 22년 한해간 부천시야구소프트볼을 운영해주신 협회분들께 진심으로 갑사합니다.
올해로 부천 일요메이져에서 저희팀이 몸담은지가 3년이 되었는데, 처음으로 플레이오프라는 것을 나가 좋은 경험을 얻게 된것 같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이번 플레이 오프 경기를 통해서 궁금증이 생겨, 이번 기회에 협회에 공식적으로 요청드려야할 것 같아 글한자 적어봅니다.
현재 게임원상 부천시 야구 소프트볼협회에 다와있는 규정집을 그대로 가져온것입니다.
(혹시 제가 잘못인지하여 잘못된 정보를 가져왔다면 알려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31). 결선일정(플레이오프)의 참가자격은 경기수 40%
(예-14경기시:5경기)/토요 (예 12경기시:4경기 ) 이상 출전한 선수에 한함.
풀옵불참시 차후년도 풀옵출전 박탈, 당일 운동장 선수 참여시 패널티제외 (2018.1)
-- 몰수경기승은 1경기로 간주(4경기 인정),몰수경기 패는 1경기 인정 불가,
풀옵불참시 차후년도 풀옵출전 박탈, 당일 운동장 선수 참여시 패널티제외 (2018.1)
-- 몰수경기승은 1경기로 간주(4경기 인정),몰수경기 패는 1경기 인정 불가,
1경기 참가함은 최소 대타,교체투수,대수비로 등록함을 의미한다.
해당 문구에 대해서 금일 경기 이사님께 문의를 드린바 있습니다.
경기 이사님께서는 경기수의 40%라고 확고하게 선언하셨으나, 22년도 일요메이져팀 10개팀중 9경기 Full 경기 소화상 3경기 이상이라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경기수의 40%가 성립이 되려면 9경기 기준 4경기 이상입니다.
경기 이사님께서 한달전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팀 감독님께 문자를 일괄 보내셨다고 하셨습니다.
현장에서 최소 4경기를 뛰어야만 경기수의 40%가 성립이된것을 인지하셨지만, 문자 내용에 3경기라고 명확하게 각 팀 감독님들에게 안내를 한 부분이 있기에 3경기에 대해서 번복할수 없다는 의사를 말씀하셨습니다.
하지만 경기이사님의 말씀이 아무리 생각해도 "규정을 뛰어넘을수 있느냐?"라는 관점에서 생각해보면 효력이 떨어지며 전혀 설득력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규정을 만들 이유가 없다고 판단이 되기 때문이죠. 해당 부분에 대해서는 개인적으론 너무 아쉽습니다.
22년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던 카멜스와 부천퓨쳐스 팀의 입장에서는 경기이사님의 문자 내용을 통해 경기수 3경기를 맞추면서 플옵 준비를 했을거라고 생각하기에 더이상 말을 하지는 않겠습니다.
하지만 경기수 40%라는 부분에 대해서 명확하게 얘기를 하셨다면, 해당 규정에 있는 문구로 혼선을 줘서는 안된다는 생각이 듭니다.
개인적인 생각인데 아래의 문구는 아래와 같이 수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31). 결선일정(플레이오프)의 참가자격은 경기수의 40% 이상
(예-14경기시:5경기)/토요 (예 12경기시:4경기 ) 초과 출전한 선수에 한함."
더이상의 혼선을 막기 위해서는 향후 이렇게 수정해주셨음을 요청드립니다.
해당 리그,대회를 운영하기위해서 가장 근간이 되는게 규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것보다 협회의 한 간부의 문자의 내용이 신뢰적으로 우선시 된다면 규정이 있을 이유조차도 없다고 생각됩니다.
내년에도 즐겁게 부천에서 뛸 가까운 미래를 생각하며, 기분 좋게 받아주시고 향후에는 타팀에서도 이런 오해와 혼선을 갖지 않도록 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