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푸르른 계절 6월, 고양시 야구 어때요?

제2회 K배 수도권 초청 최강전 야구대회 3주간 진행

고양시는 야구동호인 대회가 활발한 도시다. 그렇지만 실력은 선출(선수 출신 약자)이 많아서인지 프로 야구 못지않은 실력을 갖춘 팀이 많다.

제2회 K배 수도권 초청 최강전 야구대회가 6월 6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3주 동안 고양시에서 열린다. 제1회 우승팀 티펜스원팀, 준우승팀 고양원더스팀이 부전승으로 올라가고 예선전으로 진행한다.

이번 대회에는 프로선수 출신들도 대거 참여하여 사회인 야구에 향상 높은 실력을 보여준다.

참가 팀별 프로선수 출신 중에는 아스카론(LG, SK 출신) 신윤호, 공감야구단 (LG 출신) 정재복, 조선야구단 (넥센 출신) 정회찬, 티그리 (LG,SK 출신) 민경수, 디펜스원 (두산 출신) 문희성, (롯데 출신) 손인호, 고양원더스 (한화 출신) 신석기 이외 이상현, 임봉춘 등이 참가한다.

제1회 대회 때는 16개 팀으로 대회를 개최했는데, 이번 제2회 대회는 초청 팀 6개 팀을 포함하여 22개 팀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한다. 

고양시 야구소프트볼협회 김도협 회장은 “ 이번 대회를 준비 하면서 다른 지방 팀도 같이하자는 요청이 많아 제3회 대회 때는 대회 규모가 커집니다. 그렇게 되면 고양시는 사회인 야구동호인들의 메카로 자리를 잡습니다. 이를 계기로 고양시 야구에 고양시 대표 기업들이 대대적으로 합류하여 고양시 야구발전은 물론이고 고양시 소재 기업 홍보에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라며 힘주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