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운영에 관하여
각 구단 단장님 및 감독님 그리고 리그에 참여하는 선수 여러분 리그를 책임지고 운영하는 정락영 입니다 먼저 리그가 정상적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는 점 깊히 사과 드립니다 2019년 후반기 부터 학교 여교장의 극심한 방해 공작에 애를 먹고 있다가 2020년 코로나 사태로 인하여 1년여 간을 공백 상태로 지나오면서 운동을 하지 못하고 있었고 그후 코로나 가 잠시 주춤하는 기간동안 운동장 개방을 요구 하였으나 운동장에 설치된 각종 시설물을 치우지 않으면 운동장 개방을 할수 없다 하여 기존의 시설물을 철거 하고 임시 천막을 설치 하기를 4회에 걸쳐 철거 설치를 반복하면서 조금씩 조금씩 운동을 할수 있도록 여건을 만들어 왔습니다 그동안에 들어간 비용은 물론 정신적인 고통은 이루 말 할수 없었습니다 각계 각층에 이러한 내용을 토대로 진정서 및 탄원서도 수없이 제출하였습니다만 막무가내 였고 어깃장을 놓던 여교장이 그만두고 새로이 부임한 교장에게 기대를 해 보았습니다만 새로운 교장 역시 여교장에 전임 교장 의 업무 인계에서 바톤 터치를 하였는지 여학교에 야구장 이 뭐냐는 식으로 기껏 설치 해논 시설들을 다 철거 하지 않으면 운동장 대관이 않된다며 철거를 요구하여 또다시 기존 시설을 철거 하고 이동식 으로 전환 해서 가까스로 경기를 치룰수 있었습니다만 최근에는 운동장을 다목적 구장으로 만든다며 12월 까지 공사 관계로 운동장 대관을 중지 한다고 합니다 학교 측의 회피성 공사는 여러가지 문제점을 안고 있어연대 서명을 받아 탄원을 진행중 입니다만 문제는 2020년도 리그 진행을 아직 까지 매듭짓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 안타까운것입니다 저희 이스바리그가 1978년 시작해서 43년이 되었습니다만 이러한 일을 겪는 겻은 처음 있는 일이라 황당 합니다 그동안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타구장을 여러군데 알아보고 있습니다만 여의치가 않네요 최근에 한곳을 지목하여 인연이 있는 분들을 통해서 타협을 하고 있습니다만 아직은 확신 할수가 없어 애를 태우고 있습니다 10월 말 까지 운동장 확보를 할수 없는 상황이 되면 결국은 리그를 접어야 할수 밖에 없다 라는 결론을 낼수 밖에 없을 것 같슴니다 좀더 노력을 해볼수 있는 여지는 있습니다만 저도 그동안 너무 힘들었고 이제는 제가 너무 힘이 없는 것 같습니다 다시 한번 이달 말까지 운동을 할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일에 온 힘을 기울여 보고 그 것이 여의 치 않으면 금년 안에 모든것을 정리 하겠습니다 저의 43년 야구 인생도 정리 해야 겠지요 정리 하는 절차 는 운영국 과 구단과 상의 하여 진행 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직 여유 있는 날 까지는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고밉습니다 그동안 여러분과 함께 했다는 것에 대하여 가슴속 깊히 간직 하겠습니다 정 락 영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