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의 날씨가 가족과 함께 나들이하기에 좋은 포근한 봄날의 날씨가 계속되고 있네요. 지난 주말과 휴일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셨나요. 지난 주부터 완연한 봄기운이 들정도로 포근한 날씨가 계속되었던 날씨가 계속되어 이제 겨울이 다 지나가고 생동하는 봄이 왔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그동안 어둡고 칙칙하던 분위기를 겨울의 분위기를 털어내고, 새로운 마음으로 출발하게 집이나 사무실을 새롭게 꾸미고 싶은 분들은 화분을 활용해보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옛날에 혼인때 쓰는 붉은색 연지의 원재료로 사용하기도 한 홍화는 국화과에 속하는 잇꽃으로 7~8월에 피고 엉컹퀴같이 생겼으며 붉은빛이 도는 노란색이고 가지 끝에 1개씩 핍니다.​

줄기는 직립하고 기부는 목질화되며 윗부분에서 가지가 많이 발생하면서 가늘어지며 아주 부드러우며 털이 없고, 흰녹색으로 가느다란 세로의 홈이 있으며 성숙했을때 부러지기 쉽습니다.

잎은 어긋나고 넓은 피침모양으로 길이는 3. 5~9cm 폭은 1~3. 5cm로 단단하고 잎자루가 거의 없이 줄기를 싸고 있는데 가장자리는 예리한 톱니모양입니다. ​맛이 시고 매우면서 따뜻한 성질이 있습니다.


홍화씨효능~~

국화과 식물인 홍화의 씨앗인 홍화씨에는 고도불포화지방산과 리놀레산이 약 70% 함유되어 있어 뼈 건강에 도움이 되며 골밀도 수치를 높여줘 관절염 증상이나 허리디스크에도 효과가 있으며, 혈중 콜레스테롤의 농도를 저하시켜 동맥경화, 고지혈증, 고혈압 등 순환기 질환의 치료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외래종의 홍화씨는겨울을 이기지 못해 봄에 파종하지만 국산 토종 홍화씨는 가을에
파종한 후 겨울을 견디고 눈 속에서 자라기 때문에 그 효능이 월등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세상에서 영험한 약초가 산삼이지만, 토종 홍화씨는 그 산삼에 못지않는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

​

​​

○ 홍화씨효능 1 : 골다공증 예방

부러진 뼈를 이어주고 선천적으로 허약한 뼈를 무쇠처럼 튼튼하게 해주며, 오래된 어혈도 풀어 주며, 폐경기 여성들에게 많이 오는 골다공증의 예방과 치료에 큰 도움이 되고,  뼈의 노화로 연골이 닳아 신경을 자극하여 통증이 오는 퇴행성 관절염에도 효과가 있으며, 그밖에 요통이나 괴사에도 효험이 있습니다. 

또 선천적으로 뼈가 약하여 돌이 지나도 걷지도 서지도 못하는 아이에게 홍화씨 가루를 먹이면  뼈가 아주 튼튼해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