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2월 2일 A조 결승전을 치루었습니다. 

자원 vs 해양 두 팀 모두 강팀이어서 그런지 우열을 가릴 수 없이 한 점내면 

두점으로 따라가고를 반복하였습니다. 

5회 5:5

555 라서 찍어 봤습니다. 

4회때까지는 4:4였답니다. 

이런 식으로 동점으로 비등비등하게 승부가 나질 않았을 만큼 막상막하 상태였습니다. 

약속된 7회!!! 

연장전으로 돌입합니다. 결승전 경우 승부가 날때까지 연장전을 계속한다라는 

회칙대로 8이닝 들어갑니다. 

자원의 선공격에서 추가득점에 실패를 하고 해양의 공격이 들어갑니다. 

드디어 끝내기 안타로 3루 주자가 홈베이스를 밟아 8 : 9로 2시간 50분의 경기가 막을 내렸습니다. 

다음 경기가 있는 대덕리그의 선수들까지도 관중이 되어 아쉬워 하면서 떄론 박수를 보내며 

응원을 하시더라구요..

정말 아쉬움이 많은 경기를 치룬 자원팀에 뜨거운 격려 박수 보냅니다. 

연장전으로 한 점 차로 패 했다는 것은 승부를 떠나서 대단한 일이라 생각됩니다. 

우승을 한 해양팀에게는 축하의 박수를 보냅니다. 

우승한 팀에게는 감독상, 최우수상을 모두 받게 됩니다. 

아쉽게 패배한 자원팀에게도 박수 보냅니다. 정말 수준 높은 경기 잘 구경했습니다. 

마침 개인상 수상하시는 선수들이 계셔서 함께 간단한 시상식을 하였습니다. 푯말들고 사진만요.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멋진 경기 해 주신 선수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 것으로 올해 경기는 마무리 짓겠습니다. 

총회날짜에 꼭 오셔서 뒷풀이 제대로 해 주시길 바랍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